loading
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
홍고추 고르는 법, 눌러서 튕겨야 제대로 마릅니다

가락시장에서 홍고추를 받아 팔다 보면, 손님들이 제일 먼저 찾는 건 크고 색이 진한 고추입니다. 틀린 말은 아닙니다. 다만 크기와 색만 보고 담으면 속이 물러진 고추나 탄저병 걸린 고추가 섞여 들어오기 쉽습니다. 꼭지 상태와 탄력, 크기가 고른지 — 이 세 가지를 색과 함께 봐야 말린 뒤에 후회가 없습니다.꼭지 상태 — 신선도를 읽는 첫 번째 단서가락시장에서 물건을 자주 고르다 보니 꼭지가 먼저 말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. 꼭지가 노랗게 변하거나 축 처진 고추는 딴 지 시간이 꽤 지난 물건입니다. 저는 그런 건 아예 집지 않습니다. 손님한테 팔아서 문제가 생기면 다시 찾아오시지 않기 때문에, 사 올 때부터 걸러내는 게 낫습니다.좋은 홍고추의 꼭지는 진한 초록색에 탱탱합니다. 몸통과 꼭지가 만나는 부분이 ..

농산물 이야기 2026. 8. 21. 10:10
이전 1 다음
이전 다음

운영자 : 원두막27
제작 : 아로스
Copyrights © 2022 All Rights Reserved by (주)아백.

※ 본 블로그는 제철 농산물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운영합니다. 게시된 내용은 30년간 농산물 도소매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, 품종·산지·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 구매 및 섭취와 관련한 최종 판단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
소개 및 문의 · 개인정보처리방침 · 면책조항

© 2026 원두막에서 만나는 농산물

티스토리툴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