며칠 전부터 새벽 공기가 확 달라졌습니다. 이맘때부터 시장에 내려오는 양배추는 속이 단단해지고 단맛도 올라옵니다. 그런데 물건이 아무리 좋아져도 고르는 눈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. 마트에서 양배추를 고를 때 큰 것부터 집어 드신 적 있으신지요.제대로 된 양배추 고르는 법 — 눈보다 손이 먼저입니다양배추를 고를 때 겉모습만 보고 담는 분들이 많은데, 저는 반드시 손으로 무게부터 확인합니다. 같은 크기라도 들었을 때 묵직한 쪽이 속이 꽉 찬 것입니다. 양배추는 잎이 속으로 겹겹이 촘촘하게 감기면서 자라는데, 이게 잘 되면 크기에 비해 무게가 나갑니다. 겉으로는 커 보여도 들었을 때 가볍거나 손으로 눌러보면 쑥 들어가는 느낌이 나면 속이 헐거운 것이니 피하는 게 맞습니다.저 같은 경우 손님이 큰 걸 고르시면..
농산물 이야기
2026. 9. 8. 13:26